뽀리이야기
오늘도 늦었따 -0-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2006. 4. 14. 00:31
지금 시각은 10시 30분 아직 회사당. 오늘도 늦었뿟따.
난 혼자 있을때 웬지 일이 잘 되는거 가따~
어느새 늦게 까지 있다보니 이게 버릇이 되지 않았나 하는걱정이 은근히 든다.
혹시 스스로를 지치게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지만 내세울거 없고 자랑할거 없는 잔일들이 많다.
누가 머하노 물어보면 딱히 대답할만한게 없다.
전화오는거 받고 그거 해결한다고 해야 하나??
이사님이 창문열고 하나씩 던지는거 하고 있다고 해야하나???
조선소 승인도 작성하고 있다고 해야 하나???
여느새 이 일들은 내가 하는 일이 되어 버렸고 이 일이 쌓여가지만
딱히 할말이 없는 그런 일들이다.
오늘 나는 이사님이 창문열고 시키는 일을 한껀 그리고 두껀을 하고
조선서에서 전화온거 두껀정도를 해결하고
지금까지 앉아서 승인도를 세껀정도 작성한거 같다.
또~ 무언가 한거 같다. 기억에 없따.
앗!!! 갑자기 안한게 생각난다. 이런 ㅡ.ㅡ;;;;;;
하지만 표가 안난다. ㅋㅋㅋ 이게 내가 사는법이닷~!
담주는 시험이라서 이번주 학교를 꼬박꼬박 가야겠따
방금 원권이랑 채팅하다가 삐친거 같당~ 자꾸 맘에 걸린다.
짐 전화하믄 욕들어 물낀데....전화한통 해줘???
퇴근하기전 한가지 생긴 고민이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