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리이야기

2008년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2008. 12. 26. 15:58

술만 마시다보니 크리스마스란것도 그냥 지나가 버린다.

 

아무의미없이 2008년도 지나가려고 한다.

 

요즘 간간히 그리운 단어들이 생각 나는건 왜일까.

 

사랑 그리고 영원

 

사람을 좋아하면서 사랑하면서 영원이란 단어를 떠올리곤 하는데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라기도 했었던

 

그냥 그때의 모습들이 그리워 진다.

 

상처가 되기도 했고 밤잠을 설치면서 하던 고민들까지도 그리워 지는거 같다.

 

이런 푸념을 하는거 보니 나도 이제 정말 장가 갈 나이가 다가오는 것인가. 피식.

 

                          -2008년 한해 수고많았다.! 2009년에는 한여자를 위한 홈런 한방을 때릴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