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리이야기
살다가....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2005. 6. 14. 01:35
행복을 추구하는게 인간이고 그렇게 최소한의 삶의 목표를정하고
살아가는게 인간이다. 나는 한 인간이다. 최소한의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싶다. 하지만 현실이 여의치 못하다. 조금의 여유도 허락치 않는 지금의 피곤함이 정말 싫다. 그렇지만
현실이라는 벽과 지금 내게 주어진 조건이라는 제약이 힘들지만 그렇게 살아가라고
한다. 힘들다. 이렇게 사는게 바르게 사는건지 회의감이 몰려온다.
요즘은 내가 무엇을 위해, 무엇을 얻기위해 이렇게 바쁘고 얽매이는지 모르겠다. 회사를 위해서인가?....
단지 나는 날 위해 살고싶다. 거기서 욕심을 더부리면
내가 사랑하는사람...내주변의 사람들과 웃고 즐기며 행복하게 잘
살고싶다. 요즘 이런 무의미한 생각이 하루에도 몇번씩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참 바보같다. 이렇게 말해봐야 무엇하나
바꾸지도 못하면서... 현실에 예! 예! 예! 하며 살꺼면서...
그렇지만.... 그렇지만.... 지금 이런 내 삶이 너무 싫다.
-학교에서 땡땡이치며 노트에 끄적끄적 적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