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뽀리의풍경
제주도의 알오름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2009. 11. 3. 22:34
제주도의 알오름,
제주올레 1코스에서 만날수있는 오름이다. 6월의 중순이라 아직 여름이 오려면 시간이 남았건만 따뜻한 햇살과
초록초록한 풀들을 바라보노라면 벌써 여름인거 같았다. 아직은 오름을 올라가기전이지만 나에게 처음 다가온
이 알오름은 기억에 깊게 남는다. 올라갈때의 저 초원과 올라가서의 멀리보이는 성산일출봉과 돌들로 둘러쳐진
밭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그 풍경이 아직도 눈앞에 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