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뽀리의풍경

옛선비들은 풍류를 즐기고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2009. 11. 4. 11:46


옛고창읍성을 한바퀴 돌아보았다. 스피커에서 가끔 울리는 판소리 소리가 지금의 분위기와 무척어울리는듯했다.
성만 한바퀴 빙그르돌고 나갈려고했는데 성내의 정원과 기와집이 흥미를 끌어 다시 성내부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곳엔 이미 가을에 취해 술한잔과 풍류를 노래하는 옛선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