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뽀리의풍경

가을바람에 고추가 더욱 익어가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2009. 11. 4. 12:39


금곡영화마을을 둘러보다가 빼꼼히 열린 문사이로 마당에 자욱히 깔려있는 빨간고추를 보았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라 그런지 여기저기를 보아도 탐스러운 무언가가 있다.

가지는 앙상하지만 풍성하게 달려있는 감들도, 모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