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죽교

여행/이틀의개성관광 2009. 5. 23. 21:30 Posted by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고려의충신 정몽주가 피살당한곳

선죽교옆에 세워진표충비,표충비도 사진을 찍었었는데..너무 어둡게 나와서 팻말만 올려요

 이 다리가...거의 천년의 세월을견디며 서 있는 선죽교...이곳에서 정몽주가 이방원의 철퇴를 맞고 쓰러졌다고 전해짐. 원래는 사람들이 지나갈수 있도록 쓰이던 다리였는데 1800년대쯤 정몽주의 후손이

충신이 쓰러진곳을 함으로 밟고지나가면 안된다하여 사람들이못지나가게 길을 막아놓았다고...

다리위에 약간 붉그스럼한게 정몽주가 안타깝게 쓰러져 흘렸던 핏자국이 미쳐 씻어지지 못하고

아직도 남아있다고...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안내원의 설명이다..적어도 몇백년동안은

그렇게 전해져 왔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가 남아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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