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장기투자?

주식경제/주식&경제 2013. 1. 10. 18:11 Posted by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코스피 시장 : 약 800개의 기업이 상장되어 있으며 시가총액(시가총액은 상장된 기업 주식의 실제가치)이

                          900조원(2008년기준)입니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보다 역사와 전통이 길고

                          제조업을 하는 기업이 중심이며 시장점유율이 높은 우량한 회사가 많습니다.

 

 

코스닥 시장 : 약 1000개의 기업이 상장되어 있으며 시가총액(시가총액은 상장된 기업 주식의 실제가치)이

                          90조원(2008년기준)입니다. 보통 중소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수익모델이 확립되지않은

                          회사가 많아 코스피보다는 투자 위험도가 좀더 높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하지만, 성장세에 있는 업체들이 많으므로 종목을 잘 선택하면 큰수익을 내기도 합니다.

                     

코스피 종목과 코스닥 종목은 주식 종목검색시 동시에 검색이 되며 코스닥 종목의 이름 앞에는

㉿라는 영문자가 붙어 있습니다.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고 위험을 피하고 싶다면 코스피 상위 200종목에 있는 우량한 회사에 투자하시면

회사가 부도가 나 투자금을 전부 날리는 불상사가 생길 확률을 현저히 줄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우량한 기업이라도 투자시기를 잘못 선택하신다면 수익은 커녕... 마이너스 된 주식창을

보며 기나긴 한숨에 빠질수 있으니 우량주에 투자하시더라도 매매시점을 잘 선택하셔야

원하는 수익을 얻을수 있습니다.

 

주식은 장기로 들고 있으면 수익을 얻을수 있다???? 라고 아시는분 많을겁니다.

하지만 통계를 보면 2005년 이후 10년간 500여개 주가를 비교를 하니 오른종목은 150여개에

불과 했다고 합니다. 350여개의 종목은 상장폐지되어 주식에 투자한 돈은 휴지조각이 된 경우도

많았고 반토막...반토막에 반토막 난 경우도 허다했다 합니다. 장기투자의 결과가 처참했습니다.

무조건 장기로 들고 있으면 쪽박을 차신다는 점도 알아두셔야 합니다.

10년전보다 오른 주식을 살펴보니 삼성전자, 화장품업계, 하이트맥주, 농심등의 우량주는

많게는 주가가 14배 상승했다고 하네요.

여기서 한가지 알수 있는건 무조건적인 장기투자는 옳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시장점유율이 높고 업종의 대표 우량주에 장기투자한 사람만 수익을 얻었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업종 대표 우량주와 소수의 유망종목에 투자했을때만 높은 수익을 얻을수 있었던겁니다.

한가지 더 알수 있는건 상기의 종목은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 꾸준히 누구나 소비를 해야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도 주목할만합니다.

 

특히! 어떤 소문에 주식을 샀는데 주가가 너무 떨어져 그냥 들고 있겠다는 발상은....

그냥 그돈은 땅속에 파 묻겠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왜냐구요? 우량한 주식이 아니면 10년을 들고 있어도 앞에서와 같이 저런 처참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뿐이니까요.

 

손실이 났을땐 실수을 인정하고 손실금액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왜 손실이 났는지 내가 왜 그 소문만 믿고 샀는지를 반성하시어

손실외 금액으로 좀더 우량하고 유망한 종목에 투자하시어 손실금을 복구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