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어느 일요일...피곤함에 찌들어 집에서 딩굴딩굴 방바닥만 긁다가 밖이 하도 시끄러워서 바람도 쏘일겸 잠시 다대포 바닷가에 나갔다. 매년 여름이면 열리는 락 페스티벌이 한창이던데 비가 오다 그치다 해서 사람들이 없을줄 알았는데 보슬비를 맞으면서도 제법사람들이 많았던거 같다.
혼자 보는것도 심심하고 있는데 카메라가 생각이 나서 어느 인디밴드의 노래를 한곡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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