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의 적정 유보금은 얼마일까?

유용한정보 2014. 8. 19. 01:00 Posted by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병원비의 적정 유보금...

 

가족들이 모두 건강한 삶을 영위하면 좋겠지만, 세월이 흐르면 병원을 찾을일이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형제들과 만일을 대비하기 위해, 만일의 자금을 모았지만 막상 일이 닥치니

생각보다 병원비가 부담이 되네요.

이참에 막막하기만한 병원비의 적정 유보금에 대해서 정리를 한번 해놓으려고 합니다.

사람은 평생살면서 60세 이상부터 평생진료비의 80%를 쓴다는데...와 닿지않던 이 말이

현재 실감나는 중입니다.

 

저도 건강할때 부지런히 계획적이고 똑똑하게 돈벌고 생활하여 병원비 걱정없는 노후를 계획해야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암 투병시에 필요한 병원비에 대한 내용입니다.

추후에 정확한 금액관련 자료가 나오면 업데이트를 해서 필요자금을 보다 자세히 업데이트 해놓겠습니다.

 

우선, 우리나라는 의료보험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

일반적으로 입원의 경우 급여항목의 20%을 본인이 부담하게 되는데 "암환자특례적용"이라는 제도의

요건에 맞으면 특례환자는 5%만 본인부담을라며 CT, MRI등도 5%만 부담하면 됩니다.

 

진료를 받을때 의료보험에서 급여와 비급여가 있는데 말은 어렵지만....의료보험 적용이 되는 항목과

되지 않는 항목이 있다..이렇게 알고 계시면 됩니다. 검사와 진료와 치료를 받고 병원비 계산서를 받으면

급여와 비급여로 항목이 나뉩니다. 비급여 항목은 5% 특례적용을 받더라도 이와 상관없이 모든 금액을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고...급여부분은 의료보험공단에서 부담한 금액외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급액 중 5%만 부담하면 된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예를들면 비급여 100만원 급여 100만원이라는 병원비가 나오면 특례적용 5%을 받아도

비급여 100만원 + 5 만원 = 105만원을 부담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급여와 비급여는 실비보험에서도

자주 언급하는 내용입니다.

 

급여는 꼭 해야하는 치료이고...비급여는 환자가 원해서...선택해서.. 안해도 되지만 하는 진료라고

많이들 알고 계실건데....이 말이 사실은 아닙니다. 병원에서 이 항목은 비급여인데...하면 좋습니다.

또는 도움이 됩니다.라는 말을 하는데...비싸다고 안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상술에 의한 쓸데없는 검사도 아니고 말입니다....

 

우선, 입원비 또한 무시못하는데 병실은 상급병실과 일반병실로 보통 나뉩니다.

병원마다 기준이 조금 틀린부분은 있구요. 상급병실의 경우는 의료보험의 적용이 안됩니다.

일반적으로 6일실 이상이 상급병실이며, 어떤곳은 5인실 이상이 그렇습니다.

상급병실은 보다 쾌적한 환경이고 각종소음(사람어울리는소리)이 덜하지만 금액이 비싸요

저도 십수년전에 병실에 오래 신세를 진적이 있는데 그때는 8인실만 의료보험이 되고

어거지로 만든듯한 느낌이라 병실이 몹시도 비좁았는데 요즘은 상급병실이 아니더라도 시설이

괜찬더군요. 말동무가 필요하시고 어울리길 좋아하시는분들은 상급병실이 굳이 필요할까 싶네요.

 

암의 종류마다 틀리지만 폐암의 경우는 보통 1차 병원에서 이상소견으로 큰 병원에 가보라고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1차병원 CT검사 결과가 있어도 보통 2차 병원에서 다시 CT검사를 하고 소견이 같을때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그리고 조직검사후 결과가 암으로 나오면 재입원을 합니다.

 

조직검사에서 암으로 진단이 나왔기 때문에, 이제 여러가지 검사가 줄을 잇습니다.

PET CT, 뼈전이검사, MRI검사...내시경...내시경 초음파.....이 모든 검사의 목적은 한가지입니다.

진단받은 암의 전이가 있는가 없는가.... 전이여부를 보는것이 수술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전이가 되면 4기인데 4기인 경우는 수술을 해도 수술을 하지않았을때보다 통계적으로

별 효과가 없기때문에 전이가 되었을경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수술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런이유로 조직검사후 암으로 진단이 나오면, 최소 2주~3주에 걸쳐서...많은 검사를 하게 됩니다.

저는 쓸데없는 검사를 너무 많이 하는것이 아닌가?...검사하다 사람 잡겠다 생각했는데

요즘 암은 워낙 흔하다보니 어느정도 메뉴얼화되어 그 어느 병원을 가더라도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워낙많은 검사를 시행하다보니, 중간에 비급여부분 검사도 포함되어 있고, 검사후 수술까지

35일 정도가 걸렸는데...일반병실에 특례 5% 적용까지 받아서 결제한 병원비가 850만원 정도였습니다.

앞으로 항암치료 과정도 남았기 때문에...앞으로 이 부분은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정리를 해보면

병원비 유보금의 경우,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투병의 경우 초기 진단비, 검사비, 수술비등

의료보험의 해택을받았을때 850만원의 비용이 발생하고, 추후에 비용이 추가 될수 있습니다.

 

요즘 통계를 보면 평생동안 살면서 3명중 1명이 암에 걸린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1인 병원비 적정유보금은 500만원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보험금이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고, 요즘 병원에서는 일주일

단위 또는...큰 비용이 틀어간 치료에 대해선 즉시 결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보험에 가입되더라도

500만원의 예비 병원비를 보유하고 있으면, 그 비용으로 보험금이 나올때까지 돈 걱정을 덜수 있을듯합니다.

 

만약,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지금의 저 경우처럼 조금 막막해 집니다.

아버지께서 십수년전에 큰 병을 앓으셔서 보험을 넣지 못했거든요...현재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께서

보험이 없으시다면...무리를 안하는선에서 보험 하나는 꼭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보험이 없을때 병원비 유보금은 위의 비용을 따졌을때 최소비용으로 1000만원은

생각해야 할거 같습니다. 현재 암진단 검사 수술비로 35일동안 850만원이 소요되었으니

급한불은 끌 수 있는 정도의 자금이 1000만원정도인거 같습니다.

 

시간이 아직 내편일때 이런부분을 잘 챙겨놔야겠다는 생각이 깊이 드네요.

병원비 유보금.... 이 부분은 의식주가 없으면 사람이 살수 없듯이 이 부분또한 필수로 챙겨야할거 같습니다.

 

아래 동영상 링크하나 걸어드립니다.

"금지된 암치료법" 이라는 동영상입니다. 요즘 시간이 날때마다 암관련 자료를 찾아보는게 일이되었습니다.

가족들에게 병이 생기면 당연한 수순이겠지요...

 

아래 90분가량의 동영상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영상의 내용은 지금까지 암에 대한

치료방법은 너무나 획일적으로 이루어져왔고, 현재 의료시스템에서 암 환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받을수 없게되어 있다는 내용이며, 과거에 자연의 재료에서 얻어낸 비싸지 않은 암에 효과가 있는

자연 치료재들이 나왔으나, 어떤 이유로 이 치료재들은 잊혀지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저처럼 절박한 상황에서 혹하는 내용들이지만, 제가 이 동영상을 올려드리는 이유는...

이 방법이 있고 이 방법이 옳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은게 아니라...의료 시스템이 돈에 의해서 이렇게 흘러갈수도

있구나... 획일적인 의료시스템이 때론 맞지 않을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의 다양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동영상을 올려드립니다. 제가 알아본 결과 이 동영상이 거짓도 아니고 사실도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에메하게 말씀드릴수 밖에 없네요.......주변에 환자가 없더라도....동영상을 한번 보시고...

생각의 다양성을 가질 필요성은 있을거 같아요...

 

http://www.youtube.com/watch?v=DpThbM-I5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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