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행암 오버에서 약간 긴장한듯 톱을 준비중인 종선이
첫볼트를 따먹고 심하게 안심하는 종선이
이제 자신감을 찾은듯 일사천리 행군중
그래~~가는거야~~~~가는거야~~
안타본지가 오래되서 방법을 까먹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길을 찾는 종선
요기에 걸면 되는겨? 내가 하는짓이 맞는겨? 이런생각인듯
에라이 모르겠다 올라가면 답 나오겠지... 이런생각인듯
2년밑에 후배 종선이 지금 입장에서 머라 말은 못하겠지만 내가 암벽을 초기에 가르켜서 웬지 뿌듯했던 기억이...
오늘 종선이가 있어서 그래도 준행오버도 타고 1학년 후배들도 한번 태워주고 니 활약이 컸다.
추석지나고 같이 인공암장 다니자 이제 형은 너만큼 할 자신은 없지만 둘이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올라갈수 있도록
살도뺴고 운동도 할꾸마....머 안되면 어쩔수 없지...니가 다 해야지....-0-
처음에 톱설때부터 동영상을 찍어야 하는데 중간에 루트 파이팅이 안되서 내려왔다가 반칙하고올라간거부터 찍혀서 좀 글타
여러분~~ 종선이 반칙안하고 첨엔 다 올라갔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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