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금정산에 세운 우리집....젤루 속편하고 맘편한 우리집이라고 생각한다. 암벽장비가지고 놀고 있는 원권이~
텐트안이 답답해서 집밖에서 방황중에...
텐트안에서 셀카질~~
원권이가 끙끙 하러 갔다가 찍은 사진, 이뿌다~
나홀로 셀카질~~~이렇게라도 내 사진을 남기길 원하오~~
장비점검후 경엽이와~~~도란도란~~
나비릿지를 향하여 고고싱~
나비암 중간에서....힘들어 돌아가시겠네...
나비암 3피치...아둥바둥하며 올라갔다...각도가 좀 그렇지만 저 다리는 내가 뻗을수 있는 한계만큼 뻗어져 양쪽 바위에 내 몸무게를 버티는중...허벅지가 당겨 죽는줄 알았음....
뻗은 다리를 한쪽으로 옮기며 좁은 틈을 아둥바둥 쌩쇼 개념으로....어거지로 오르는중....
등반을 마치고.....아 평온하다.
멋지게 찍어봐~~쨔샤~
나비밴드에서...ㅋㅋㅋ 둘이 셀카질
아 피곤했나보다 등반 붙이면 눈이 감긴다.
하산길..하산하자는 말은 그 순간은 기쁘지만 막상 걸음을 옮기면 등뒤가 가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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