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촌놈 부산에 오다

뽀리이야기 2008. 12. 18. 21:17 Posted by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2008년 12월 그러니까 벌써 6개월이 지난 사진을 아직도 정리 안하고 있다가 지금 올리는 난 머냥 -0-

작년 12월에 서울에서 현이가 부산에 놀러왔다. 우리 집이 부산 다대포라 우리집 베란다에서도 바다가 훤히 보인다

서울촌놈답게 바다를 보자마다 우와우와 거린다. 쪽팔리게 ㅋㅋ

내가 출근하고 없는 동안 혼자서 다대포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혼자 사진도 찍고 놀고 머가 그리 신기했던지

혼자 자갈치시장에가서 쓸데없는 사진도 찍고 혼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듯 하다.

부산에 왔으니 회를 먹으로 갔는데 딸려나오는 안주를 보고 이건 공짜에요? 이런다 위에 게와 조개 사진이 그거다

친구원권이랑 즐겁게 회를먹고 맥주도 마시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거 같다.

그래도 형 챙긴다고 나 없을떄 된장국이며 반찬이며 만들어서 아침먹으라고 해논거 보니 안먹고 갈수가 없어서

현이 있는동안은 아침은 꼬박 챙겨먹은거 같다

현이가 서울로 돌아가는길 회사를 일찍 마쳐서 광안리의 광안대교를 한번 스~윽 지나가주고 송정 해수욕장에서

갈매기떼와 놀기도 하고 임랑 해수욕장에 들러서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도 멀리서 구경 시켜 주었다.

다음에 언제 다시 부산에 올진 모르겠지만 시간 나면 다시한번 들리거라.

그떄는...촌놈 티좀 내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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