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시 - 악마성 드라큐라 진입성공

여행/일본에서두달 2009. 6. 12. 01:46 Posted by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패스트 패스를 끊고 악마성 드라큐라를 지나왔었는데 저녁이 어두워서야 탈수 있었다.
도입부의 성내부에 진입하면 미이라 석상이나 고대 유물들로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 냈으며 구경하면서 앞으로
나아갔다 처음엔 이게 무슨 놀이기구인지 도통 감조차 잡히지 않았고 그냥 귀신의 집 비슷한걸로 알았는데
걸어가면서 방을 하나 지나고 줄을 서니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안에 타라고 한다.
좌석을 배치받고 안전밸트를 하니 문이 닫히고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위아래로 이동하기 시작하는 엘레베이터
이동하여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면 갑자기 멀리서 귀신이 다가오기도 하고 갑자기 엘레베이터가 뚝! 떨어지기도 하는
짜릿한 맛이 있었다. 급기야 제일 마지막에는 엘레베이터가 꼭대기까지 올라갔는데 순간적으로 드즈니시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와서 놀랐다...악마성의 꼭대기에 이 엘레베이터가 올라온 것이리라.

정말..정말...엘레베이터 와이어가 끊긴듯한 느낌으로 뚝 떨어질떄는 간이 뚝 떨어지는지 알았다.

쇼타임이 끝나고 밖으로 나오니 그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놀라고 있는 우리들의 사진이 있었다.
적외선 카메라인가 ㅋㅋ 사진을 구매할 사랑음 구매할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나는 모니터에 나와 있는 그 사진을 단지 디카에 담았을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