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만 불음뿜는 다대포 낙조분수

여행/뽀리의풍경 2009. 11. 4. 00:29 Posted by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올 여름에 내가사는 다대포에 낙조분수라는놈이 생겼다.
분수대가 하늘위로 치솟는 높이로봤을때는 세계 기네스에 등재되어있고, - 분수 최대높이 55m, - 원형지름 60m,
- 노즐 수 1046개라고 한다. 여름이 되기전 새벽에 시험운전하는걸 베란다에서 몇번이고 본적이 있는데
여름시즌에 맞추어서 이분수대가 개장을 했다. 음악에 맞추어 1046개의 노즐에서 빨주노초의 색깔을 분출하면서
춤을추는 분수의 경관은 아름답다. 여름에는 다대포의 바다에서 아이들이 바닷가에서 춤을추고
뜨거운 여름날의 밤에는 이 분수가 맘껏 자신의 실력을 뽐내며 남녀노소 나이불문 눈길을 사로잡으며
후덥지근한 한여름의 밤의 더위를 잠재운다.
지금은 겨울이 한바자국 다가왔으나 주말이되면 아직도 이 분수를 보기위해 사람들의 발길은 아직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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