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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링을 해보고 내가 느낀것은 반성이었다.
1라운드 3분이란 시간은 거의 영원에 가까웠다. 이놈의 종은 왜이렇게 안 울리는건가.
올림픽경기등을 관람하며 1라운드 뛰고 지쳤다고 머라고 하던 예전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아 정말 미안스럽다.
스파링은 너무 힘들다. 하지만 바쁜 삶속에 잠시 숨겨놓았던 마음속의 투지를 꺼내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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