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늦게 우연히 2010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 공모전을 보았습니다.
2009년이 얼마되지 않은거 같은데 벌써 2010년 달력 사진을 공모하는군요. 시간이 매몰차게 빠르네요.
올해는 저에게 여행의 해였습니다. 많이 돌아다닌만큼 찍은 사진도 많아서 이벤트글을 보자마자 컴퓨터에
잠자고있는 사진들을 쭉 보았습니다. 요즘은 사진 잘 찍는분이 너무 많아서 자신감은 제로지만
디카를 산지 수년이 지나서 처음으로 사진 응모를해봅니다.
응모작에 갯수의 제한은 없다고해서 제가 마음에 드는사진 몇장을 어제부터 올려보았습니다.
뽑혔으면 좋겠따아~!!!
올해 여행다니면서 단풍사진들 어쩔수 없이 많이 찍게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어딜가도 단풍이 만연했기때문에....
워낙 싸돌아 다니다와서 괜찬은 풍경사진을 제법 건질수 있었으나
그만큼 사진이 너무 많아서 골라내기가 너무 귀찬고 그 귀차니즘으로 아직까지 사진을 올리지 못했는데
이번 이벤트때문에 몇장만 이렇게 올려봅니다. 언젠가 귀차니즘의벽을 넘어서면 예쁜단풍,
머나먼 가거도 풍경등을 천천히 블로그에 올릴께요
지금은 블로그에 올리는걸 미루고 미루고 있는데 다음에 다시 방문해주셔서 경치 감상해보세요.
이번에 여행다니면서 느낀거지만 대한민국은 결코 좁지않다는걸....대한민국에도 너무나 가슴벅찬 풍경이
많다는걸 알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구석구석을 둘러볼수록 다른곳들이 더욱 궁금해졌던 여행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