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입구의 안내도 "성균관"의 건물을 박물관으로 개조한듯하다..
말로만 듯던 성균관...성균관....이 이곳인 것이다.
성균관 입구에 양옆으로 거대한은행나무가 있다. 미쳐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엄청난 고목이다. 두 그루의 은행나무가 숫놈인지라...은행은 열리지 않고 천년의 세월을
이곳에 버티고 있다한다....헐...천년동안 독수공방 -0-
성균관입구 고목속에서 한컷
박물관내 공밍왕릉의 벽화를 1:1로 옮겨 놓은곳이다. 완전 어둑어둑한곳이였는데 꽉 막힌 공간이라
플래쉬의 득을톡톡히 본듯하다. 색감이 부드럽다해야하나..신비롭다해야하나...
뭔가 찡한...그런게 느껴졌다...여기서 안내원의 똑부러지는한마디가 기억에남는다
일제 강점기때 우리의 유산을 쪽바리들이 마니 강탈해갔는데 하루 빨리 통일이되어
국력을 길러서 빨리 우리의 유산을되찾아 오자는말... 정말 똑 부러지게 말하더라
꼭!!! 그랬으면 좋겠다. 통일이 되면 경제야...반 파탄날지도 모르지만...국력은 일본을 반쯤! 꾹!!
눌러줄 정도는 되지 않을까...말이다...
얼핏봐도 무서운 기세가...
금속활자로 찍은 책의 일부~
최초의 금속활자중~ 1개의 글자.. 세월의 힘에....서서리 부서진... 안타까운 모습
미니어처들이앙증맞아서..
쇠부처란다...역시 기계쟁이답게 옆에차장님? 그리고 회사분들? 저거 고철로 팔면 얼마지?? OTL
아...이건... 옛사람들의 여러가지 숟가락....너무 커서...헐헐~~그냥 찍어보았다...
우리가 쓰는것에 2-3배는 되어 보였다...정말 밥심으로 살아왔던걸까...우리의 선조들은....
박물관을 여기저기둘러보았다...발물관 치곤 너무 허술하지않나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문화재의 보관이 엉성한듯 보였다. 조금 급조한 느낌이랄까...
아마도 여기에 전시되어 있는것들은 모두 모조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여행 > 이틀의개성관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성에서 찍은 내사진 (0) | 2009.05.23 |
---|---|
개성에서 (0) | 2009.05.23 |
선죽교 (0) | 2009.05.23 |
숭양서원 (0) | 2009.05.23 |
개성에서 먹은 점심 (0) | 2009.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