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산 정상에서 하늘을보며...
무척산 정상에서~~에잇!! 아랫것들아!!! 잘먹고 잘 사냐!
따먹고 싶음 맘이 간절했던 고드름
저번주 토요일날 김해에서 학교 계모임 형이 집들이를 겸해서 김해에 갔다가
술을 이따만큼 퍼마시고 정신없이 형집에서 신세 하룻밤 지세우고 다음날 일요일 다시 무척산을 찾았다.
이번에 2번째 찾은 무척산 하늘이 무척이나 맑아서 겨울 가지의 앙상함을 달래주는듯했다.
처음 찾았을땐 무지막지 험하게만 느껴지던 산이였는데 오늘 이렇게 오르니 별로 힘들지도 않았고
여기저기의 품경들을 구경할수 있는 여유도 생겼다. 음....처음 이산에 왔을때보다
체력이 좋아졌거나....술기운을 믿고 올라온거 같다.
그리 지겹지 않은산 가끔씩 올라가고 싶은 나름 정겨운 느낌의 산이다.
날씨가 좀 풀리면 암벽 도전을 하러 한번 와봐야 겠다.
'여행 > 여행의기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년 8월 2일 지리산 첫째날 (0) | 2009.05.24 |
---|---|
8년이 지난후 바위타기 2008-04-27 (0) | 2009.05.24 |
가을의 금정산 2007-10-28 (0) | 2009.05.23 |
무척산의 바위 (0) | 2009.05.23 |
김해 무척산 2007-10-03 (0) | 2009.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