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거리

여행/일본에서두달 2009. 6. 10. 13:39 Posted by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시부야 거리에 있던 디즈니랜드 샾. 혼자들어가볼까말까 망설이다가 말았다.

충견 하찌공 동상 해만지면 직장에서 돌아오는 주인을 마중나왔다는데 주인이 죽은 뒤에도 10년이 넘도록 언제나
같은시간 같은 자리에서 주인을 기다렸다고 한다.

미용실 앞에 있던 철제 조각 가위손

담배를 필수 있는 공간이다. 일본에선 길거리에서 담배를 못피개 오래 법으로 규정하여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한다.
내부에 음료수를 뽑을수 있는 자판기도 있고 재털이도 준비되어 있고 음악도 들을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안락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다.

전자상가를 홀로 아이쇼핑


저녁에 시부야에서 누나와 만나기로 했다. 시간이 남았는데 서점이 있어서 들렀다. 그러나 나에겐 그것은 서점이
아니였다. 뭔가 읽을수가 있어야 서점이지...시간은 남았고 문득 생각 나는건 여기도 한국어 공부용 책이 아마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서점을 몇바퀴나 돌고 돌아서 찾아낸 책이다 으하하하.....쓸데없는짓 한건 맞지만...

시부야역 교차로 끊임없이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 신호가 바뀌면 또 저만큼의 사람들이 어디서 모였는지
또 건너고 건넌다. 일본 드라마에서 가끔 본 광경이다. 여기가 시내긴 시대인갑다. 징그럽게 사람구경 했다.

여기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콘돔 매니아 매장은 작았지만 안에 들어가보니 각가지의 기구?들이 많았다.
친구 선물좀 살까 했지만 생각보다 비싸서 사지 않았다. 콘돔매니아에서 맘에 드는 물건이 있었는데
유리봉안에 콘돔이 들어가 있었다 완전밀봉...그 콘돔을 쓸려면 큰맘먹고 유리를 깨야한다 -0-;;
그게 가격이 한개에 700~800엔정도 한거 같다. 가격만 조금 착했으면 몇개샀을터인데...
요상한 물건이 많아서 구경은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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