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 - 비너스 포트

여행/일본에서두달 2009. 6. 12. 19:32 Posted by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이국적인 유럽의 거리를 모티브로 꾸민 여성을 위한 쇼핑몰, 고풍스러운 느낌이 감도는 건물벽이나 벽돌
포석이 깔린 바닥, 그리고 중간중간 나타나는 분수대와 석상, 엄숙한 분위기의 교회당등이 유럽의 어느
한 도시를 그대로 옮겨다 놓은듯하다. 천장에는 매시간 다른색의 조명을 비춰 새벽부터 저녁까지의 하늘을
재현하고 있다.

웬 슈퍼맨?

진실의 입 - 비너스 초트의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 가면 로마에 있는 진실의 입을 똑같이 복제한 진실의 입
이 있다. 무게 1톤의 대리석 작품으로 2001년에 이탈리아에서 직접 제작하여 공수해 왔단다.
어디서 가지고 오는거 참 좋아라하는거 같다. -0-

진실의 입에 손을 집어넣고 거짓을 말하면 손이 잘린다는 그 진실의 입....로마의 휴일이라는 영화에 나왔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