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하마역 디즈니랜드 초입부

여행/일본에서두달 2009. 6. 11. 21:55 Posted by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마이하마역에 내려서니 분위기조차 심상치 않다. 여기가 디즈니랜드구나 라고 생각했으나 여기는 초입부다
역에서 5분쯤 걸어가면 디즈니랜드 리조트 여기서 오른쪽으로 20분이나 걸어가면 디즈니 시 바다를 배경으로 한
테마파크이다. 내가 가야할곳은 디즈니 시!!! 길을 못 찾아서 한참을 헤매었다.

마이하마역에서 상점가 골목을 통과해 조금만 걸어가면 호텔이 나왔다. 헤매다가 찾은 호텔

호텔 한쪽 구석에서 미키의 테마로 결혼식을 올리는 부부가 있었다. 가까이 다가가서 사진을 찍을려고 했으나
결혼 진행자가 가까이 못가게 막고 있었다. 왜그랫! 서로서로 축하면 좋잔니!

그래서...카메라 줌을 이용해서 한컷 찍어보았다.

내가 가야할곳 디즈니 시 를 가기위해 20분을 걷는방법보단 전철이 있다는걸알고 다시 마이하마역 근처에
디즈니 시로 향하는 테마전철을 찾았다. 전철 창문이 미키 모양이다.

유아틱한 전철 내부가 이채롭다. 전철안에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 옆에 타신분이 좌형이랑 사진을 찍어준다며
스스로 청해서 고맙게도 둘이 찍을수 있었다.

전철의 손잡이조차 미키다. 귀엽다.


전철을 타고 지나가며 고풍스러운듯한 호텔을 스쳐 지나간다.
좌형한테 물어보니 디즈니랜드 부근의 이런 호텔은 매우 비싸다고 한다. 하긴 비싸게 보인다.
하지만 하룻밤 정도 무리해서 머물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전철을 타고 3코스? 정도를 가니 디즈니 시에 도착했다.
미키모양의 전철 주위의 경관 도착하기 전부터 괜히 사람을 설레이게 하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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