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향해 불쑥 튀어나온 특이한 모양의 이 건물이 요코하마의 오삼바시 국제 여객 터미널이다.
바닥이 나무로 되어 있는 유선형 내가 걷고 있는 그곳이 국제여객 터미널의 지붕샘이다.
나무같은 이것이 슬로프로만 이라고 하는데 나무 비슷한 재질이겠지...계단은 없어 유선형으로 끝없이 이어진 이길을
따라 여객터미널 지붕으로 올라가면 도심쪽의 요코하마가 한눈에 들어온다.
자연히 야경도 멋지겠지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야경 찍으로 와야지 다짐한다.
걸을때마다 또각또각 경쾌한 발자국 소리는 나름 걷는 즐거움이 생기게 한다. 야간이 되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다는데 이곳까지 온다고 꾀나 많이 걸은 것 같다.
마침 여객터미널에 호화? 여객선인듯한 대형 크루즈선이 정박해 있었는데 룸에 딸린 테라스가 이뻐보였다.
바다 한가운데 나갔을때 테라스에서 보는 풍경은 얼마나 멋질까라는 상상도 들고 언젠가는 이런 크루즈선을 타고 세계
곳곳을 누빌수 있을꺼야라고...생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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