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렁한 찜질방에서 잠을깨니 나말고도 한분이 더 주무시고 계신다. 목욕탕으로 내려가 샤워를하고 분산시켯던
배낭의 짐을 꾸렸다. 야밤에 파란화살표를 버리고 찜질방을 찾았던지라 다시 올레 화살표를 찾는데는 1시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불안불안했는데 그래도 나타나줘서 반가웠다.
제주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찍은 돌하루방사진, 걸으면서 많이도 보았으나 웬지 진부해 보여서 찍지않았지만
이 돌하루방은 특대형이여서 한장 찍었다^^
야자수 사이로 시원하게 펼쳐진 도로.
여기가 주상절리대 입구인데 다음에 보지하며 그냥 지나쳐갔다. 다음에 볼려고 했는데 다시 와보진 못했지만
8코스 올레길 곳곳의 주상절리는 감상할수 있었다.
별내린 길 입구, 올레리본을 따라 아무생각없이 들어갔는데 여기 코스가 맞는지 조금 의문이 생긴다고 해야할까..
맞나? 맞겠지 ^^;;
별내린길을 걷다보면 이런 징검다리가 나온다. 가끔 발을 내딛을때 사각돌판이 덜컹 하고 움직여서 깜짝놀라기도
했다.
별내린길에서 본 작은 강과 그위의 구름다리가 잘 어울리는듯 하다.
작은 소공원 한쪽으로 물이 흐르고 병풍처럼 공원을 감싸고 있는 산속에서 새소리가 쉼없이 지저귄다.
여기는 돌고래쇼장, 살짝 배가 고팠는데 아직 시간이 일렀는지 근처 매점은 문을 굳게 닫아논 상태이다.
돌고래쇼장 앞쪽으로 커다란 파인애플이 ^^;;
파도가 거칠게 몰아치는 해변에서 2분이 파도를 가르며 이른아침부터 서핑을 즐기고 계신다.
그런데 저분들...걸어가는 내내 쳐다봤지만 서핑보드에 올라타는걸 한번도 못봤다....그냥 보드에 누워서 파도만
타시는지...눈빠지게 쳐다봤건만...아 눈 아퍼!
중문해수욕장 입구에 주상절리 동굴쯤 되보이는곳에서 공사가 한창이다. 여기 바로 옆으로 중문해수욕장 해변이
펼쳐지는데 아무런 올레 표식이 없어서 다시 윗쪽으로 올라갔다 내려오고 한참을 헤매었다. 표식은 없지만
중문 해주욕장을 가로지르라~ 그럼 길이 보인다.
바람도 많이 불지 않는데 중문해수욕장의 파도는 거칠기만 하다. 저멀리 하얏트 호텔이 보이는 풍경을 바라보노라니
부산 해운대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중문해수욕장의 해변을 지나 하얏트호텔 산책로로 접어들었다. 해안절벽위에 우뚝 서있는 호텔이 멋지다고 생각했다.
나도 사회적으로 일정 위치에 오르면 이런 호텔에서 휴식을 즐기는것도 꽤 괜찬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텔을 내려와서 본격적인 바당 올레가 시작되었다. 바당올레도 그렇지만 지금부터는 주상절리 바위의 즐거운
향연이 시작되었다. 모두 비슷비슷해 보이는 바위들이지만 두눈으로 눈에 새길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내게 다가와
한걸음 옮길때마다 바위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해안절벽 안쪽으로 사람들이 그나마 걷기 편하게 돌을 골라 놓았다. 어느분이 작업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새삼 고마움이 느껴지는 길이다.
배낭의 짐을 꾸렸다. 야밤에 파란화살표를 버리고 찜질방을 찾았던지라 다시 올레 화살표를 찾는데는 1시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불안불안했는데 그래도 나타나줘서 반가웠다.
제주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찍은 돌하루방사진, 걸으면서 많이도 보았으나 웬지 진부해 보여서 찍지않았지만
이 돌하루방은 특대형이여서 한장 찍었다^^
야자수 사이로 시원하게 펼쳐진 도로.
여기가 주상절리대 입구인데 다음에 보지하며 그냥 지나쳐갔다. 다음에 볼려고 했는데 다시 와보진 못했지만
8코스 올레길 곳곳의 주상절리는 감상할수 있었다.
별내린 길 입구, 올레리본을 따라 아무생각없이 들어갔는데 여기 코스가 맞는지 조금 의문이 생긴다고 해야할까..
맞나? 맞겠지 ^^;;
별내린길을 걷다보면 이런 징검다리가 나온다. 가끔 발을 내딛을때 사각돌판이 덜컹 하고 움직여서 깜짝놀라기도
했다.
별내린길에서 본 작은 강과 그위의 구름다리가 잘 어울리는듯 하다.
작은 소공원 한쪽으로 물이 흐르고 병풍처럼 공원을 감싸고 있는 산속에서 새소리가 쉼없이 지저귄다.
여기는 돌고래쇼장, 살짝 배가 고팠는데 아직 시간이 일렀는지 근처 매점은 문을 굳게 닫아논 상태이다.
돌고래쇼장 앞쪽으로 커다란 파인애플이 ^^;;
파도가 거칠게 몰아치는 해변에서 2분이 파도를 가르며 이른아침부터 서핑을 즐기고 계신다.
그런데 저분들...걸어가는 내내 쳐다봤지만 서핑보드에 올라타는걸 한번도 못봤다....그냥 보드에 누워서 파도만
타시는지...눈빠지게 쳐다봤건만...아 눈 아퍼!
중문해수욕장 입구에 주상절리 동굴쯤 되보이는곳에서 공사가 한창이다. 여기 바로 옆으로 중문해수욕장 해변이
펼쳐지는데 아무런 올레 표식이 없어서 다시 윗쪽으로 올라갔다 내려오고 한참을 헤매었다. 표식은 없지만
중문 해주욕장을 가로지르라~ 그럼 길이 보인다.
바람도 많이 불지 않는데 중문해수욕장의 파도는 거칠기만 하다. 저멀리 하얏트 호텔이 보이는 풍경을 바라보노라니
부산 해운대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중문해수욕장의 해변을 지나 하얏트호텔 산책로로 접어들었다. 해안절벽위에 우뚝 서있는 호텔이 멋지다고 생각했다.
나도 사회적으로 일정 위치에 오르면 이런 호텔에서 휴식을 즐기는것도 꽤 괜찬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텔을 내려와서 본격적인 바당 올레가 시작되었다. 바당올레도 그렇지만 지금부터는 주상절리 바위의 즐거운
향연이 시작되었다. 모두 비슷비슷해 보이는 바위들이지만 두눈으로 눈에 새길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내게 다가와
한걸음 옮길때마다 바위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해안절벽 안쪽으로 사람들이 그나마 걷기 편하게 돌을 골라 놓았다. 어느분이 작업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새삼 고마움이 느껴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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