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마음에 들어했던 사진

여행/뽀리의풍경 2009. 11. 4. 02:27 Posted by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이 사진을 찍은지 4-5년은 됬을거라 생각된다.
내 블로그에서 작게 사진이 올려져있는데 조금 큰 사이즈로 다시한번 올려본다.
지겹운 다대포의 일몰사진
내가 다대포의 일몰에 빠져든건 이 사진을 이 풍경을 보고난후가 아닌가 생각된다.
노을이란건 정말 눈깜빡할사이다. 이사진을 찍었을때도 쉬는날 방구석에서 쳐박혀서 잠을자다가
문득 일어났는데 하늘이 이런색깔이라서 허겁지겁 찍었던 기억이 난다.

내가 이곳에 살기때문에 그리고 베란다를 보면 하늘을 올려다보지 않아도 하늘을 볼수가 있다.
이곳에 산지도 5년이 넘었건만 지금까지 다대포에서 이런 일몰은 이때가 유일하다.
요즘도 다대포의 일몰은 매일매일 다른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 한모습 한모습이 평생의 단한번의 일몰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드는건

이!녀!석!의 이런모습을 그날 이후로 보지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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