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트 루시도 티알원 Mammut Lucido TR1

운동&취미/장비욕심 2011. 5. 20. 12:04 Posted by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 작 동
1번 단추누름 - 40도 각도 범위내에서 경제적 밝기(단거리)
2번 단추누름 - 40도 각도 범위내에서 최대밝기 (장거리)
2~3초간 단추누름 - 베터리 체크 기능 (전지용량 경보)


- 배터리 수명 : 40시간 (최대광선 모드 - Max.) / 95시간
                     (절전형 모드 - eco.)
- 광선 범위 : 42m (최대밝기 모드), 23m (절전모드)
- 무 게 : 38g (베터리 불포함) / 72g (베터리 포함)
- 배터리 : 3 x AAA (포함)
- 색상 : 랜턴(검정/초록), 벨트(검정)
- 사용램프 : 백색 LED 전구 4개
- 가시거리 : 20/12 m 전후(최대밝기/절전모드)
- 사용시간 : 25/60 시간 전후(최대밝기/절전모드)
- 사용전지 : AAA사이즈 * 3개
- 중량 : 38g 전후 (베터리 불포함) / 72g 전후 (베터리 포함)

-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 산행 시 갑작스럽게 비를 맞게 될 때 빗물 정도는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부품 케이스 접합부위의 구조는 물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되어있습니다.

- 스위치 록 (Switch-Lock) 기능이 있어 전원이 임의로 켜져
방전되지 않도록 스위치 잠금장치 기능이 장착되어있습니다.

 


- 베터리 체크 기능 : LED전구가 깜박거림으로서, 건전지 수명으로 체크하는것이 목적이나, 사고 시,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Rescue(비상/ 구조용 깜박이)용으로 사용되 또다른 목적이 있습니다.

- 1번 깜박거릴 때: 건전지를 곧바로 교체해야하는 상태
- 2번 깜박거릴 때: 건전지 수명이 반 정도 남아있는 상태
- 3번 깜박거릴 때: 건전지 수명이 양호한 상태


*현재까지 헤드랜턴은 참 많이도 사용해 보았다. 내손을 거쳐간 헤드랜턴이 10개는 족히 넘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관리가 안되다 보니 한번쓰고 건전지를 넣은채로 방치하다가 다시사용하고 이렇게 반복하다보니 수명이 오래가지
  않았던거 같다. 물론 저가형을 많이 사용했지만.... 그중 블랙야크것도 있었고 그놈은 5만원정도를 주고 구입했었는데
  블랙야크 헤드랜턴 역시 수명이 오래되지 않았다.
  헤드랜턴은 패츨 마이오가 완전 유명하고 친구가 가지고 있어서 몇번 빌려 써보기도 했다. 페츨 마이오는 그 돈값을 충분히
  하는것 같았다. 그러나 너무 비싸다....역시 비싼게 좋긴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페츨 마이오 한개면 내가 지금까지 샀던 헤드랜턴값의 절반을 훌쩍 넘을듯 하다.
  언젠가는 페츨 마이오를 구입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페츨 다음으로 유명한 마무트 헤드랜턴  요 위에 놈을 하나 구입했다.
  정가는 6~7만원이지만 어느 공구사이트에서 37,000원에 팔고 있어서 마무트라는 상표 하나만 믿고 사버렸다.
 
  일단 받아보니 사이즈가 정말 소형이었다.
  아직 야밤에 테스트를 해보지 않았고 직접 착용하고 어둠의길을 걷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불빛을 정면으로 쳐다보니
  작아도 꽤! 쎈데! 하는 느낌을 받았다. 느낌은 아주 좋다.

  마무트 티알원! 이놈이 좀 오래오래 버텨서 페츨 마이오의 지름신이 오지 않기를 바래본다.
  이 녀석의 성능이 괜찬다면 굳이 그 비싼 페츨 마이오는 사고싶지 않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