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자금관리

주식경제/주식&경제 2014. 2. 12. 20:30 Posted by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부분이며, 한번 정리를 해 둘 필요성이 있어 정리해봅니다.

 

경제공부를 하면서 재무관리에 대해서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집사람과 상의하여 위 표대로 실천중입니다.

 

일명 통장쪼개기라고 하는데, 처음엔 전혀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결제통장을 한 곳으로 모으는것도 엄청 귀찬은 작업이었지요...

 

통장 쪼개기의 장점은 매월 수입과 용도별 지출금액을 정확히 알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용도별 지출 금액을 정확히 알 수 있으면 매월 저축도 정확히 할 수 있습니다.

지출용도와 용도별 지출금액을 정해놓으므로써 과소비 또한 웬만큼 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긴급 자금 통장과 유동성 자금 통장에 자금을 확보함으써 "갑작스런 돈 쓸일"에 대비를 하여

매월 소위말하는 생활비 빵구 내지않고, 안정적으로 지출을 하고 안정적으로 저축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입도 중요하고 삶의 질을 위한 지출도 중요하고 미래를 위한 저축도 중요합니다.

이 3박자를 잘 맞추기 위해서는 통장쪼개기를 통한 정확한 지출내용을 알아 가면서

조금씩 상활에 맞게 고쳐나가는게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통장쪼개기의 제일 중요한 부분은 제가 생각할때 월 생활에 부담이 되지 않아야 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이쁜 공주님이 태어나서

집사람과 상의하여 공주님 통장을 하나 만들어 매월 저축할까 생각중입니다.

공주님이 자라면서 유치원 준비물이나 학교 준비물을 사거나 책을 읽을 나이가 되었을 때

그런 자자란 지출비용을 지금부터 월 생활에 부담이 안되게 3만원씩 5만원씩

저축을 해놓으면 용도에 맞게 나중에 잘 사용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마지막으로

물가에 대해서 예전에 공부하다가 "대체제" 라는 부분을 흥미 있게 보았습니다.

대체제라는건 어떤 기능을 가진 물건을 대체할 수 있는게 많을수록 가격 경쟁이 생겨

여러 가격대의 물품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기름에 대한 대체제는 전기 말고는 딱히 없습니다.

기름값이나 전기세 가격이 올라도...딱히 대체제가 없기 때문에 월 가계부담은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옷이나 신발은 기능은 동일하지만 메이커에 따른 다양한 가격대의 대체제가 있으며

휴대폰 자동차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동일한 기능을 가졌지만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제품이 많고 앞서 언급한것처럼 이런 물품의 가격은 월 가계생활에 부담을 주는 부분으로

작용합니다. 이 부분을 잘 활용한다면 가계자금을 관리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