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정녕 우리가 만든 진실입니까?

뽀리이야기 2014. 5. 2. 09:49 Posted by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요즘 개인적으로...계속 충격을 먹고 있습니다.
 
경제공부를하면서 감사하게도 언론이나 뉴스의 본질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되었고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순진했던건지... 생각이 짧았던건지....
이런 부분은.... 요즘같은 세상에....인명을 구조하고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곳에서도
과연 뉴스나 언론의 본질을 따져야하는건....아니겠지...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런일은 없을거야...
 
이번 안타까운 세월호사건....한 아이의 아버지로써 관심을 안가질래야 안가질수가 없었고
언론의 보도를 최대한 관심을 기울이고....빨리 구조가 되길 항상 기원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감에따라 이미 보도되었던 내용과 다른 내용들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네요
손석희라는 이름이 어느순간 TOP이 되고.... 저도 다른쪽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큰 사고인만큼.... 논란의 소지가 있을만한건...국민들의 동요를 일으킬만한 내용은
일부...편집이 되는건 맞습니다.....그러나....그 편집의 의도가 국민들의 동요가 아닌...
어떤 집단을 위한 편집이 너무 많았다는 걸 몇일전부터 알게 되었습니다.
 
공영방송의 어떤 집단을 위한 편애방송 편집방송...
이것이....국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사고에서 나타났다는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인터넷 뉴스방송....개인방송....JTBC.....유튜브...이런곳에서 떠들어대니...
이제서야 다 늦어서...공영방송도 움직이는거 같은...이 사실이...너무 힘드네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 틀리겠지요....
하지만 아래 영상은 많은분들이봤으면 좋을거 같아 링크 해드립니다.
 
 

맹자가 2300년전에 이런말을 했다고 합니다.

옳은 걸 '옳다' 라고 말하려면 때때로 목숨을 거는 용기가 필요할때도 있다.
틀린 걸 이걸 '틀렸다' 말하려면 밥줄이 끊길 각오를 해야 될 때도 있다.

그래서, 그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옳은걸 옳다고 말 잘 못하고, 틀린걸 틀렸다고 말을 잘 못한다.

 

국민들 목숨이 걸린일인데 언론은 밥줄을 걱정하는군요...다른곳도 아닌 언론이

그것도 보통 국민이 아닌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 새싹들의 목숨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