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만약 국회의원 이라면...

뽀리이야기 2014. 6. 10. 21:00 Posted by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내가만약 국회의원 이라면...

 

국민들이 안겨주는 1년 월급, 유지비, 활동비...5억여원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생각하겠습니다.

 

기업을 운영하면서 큰 세금을 내는 사람에게 감사하겠습니다.

누군가는 시장통에서 누군가는 자영업으로 누군가는 직장생활로 열심히 일해 작은세금을 내는

사람에게 감사하겠습니다.

 

큰 세금을 내는 기업의 구성원인 직원들이 어떻게 일해서 그 기업이 큰 세금을 내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시민들을 만나고 그 분들이 어떻게 돈을 버시는지 돌아보겠습니다.

그 기업과 그 분들이 한푼한푼 모아 5억이라는 돈을 평생 만질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리고 5억이란 돈을 나는 1년마다 받을수 있는 사실을 다시한번 상기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이 왜 세금을 내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분들은 평생만지기도 힘든 돈을 왜 쓰라고 주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 돈의 가치만큼 일할 수 있을까? 자신을 되돌아 보겠습니다.

 

어떤일을 할 수 있는 능력보다....그 돈의 의미...그 돈의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된다면

제가 그런 사람이 된다면....저는 국회의원이 되어서...그 임기를 마칠때까지...노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을 제 나름대로 해석하자면, 책임 질 위치에 있을때 사람은 그 위치에 걸맞는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그런말이 나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만약 국회의원 이라면....그에 걸맞는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내가만약 국회의원 이라면...

너무나 당연한 법안을 하나 만들고 싶습니다.

 

학생이 학교를 안가면 성적에 반영되어 어떤 피해를 볼것이고 봉급생활자가 직장에 안나가면

회사를 그만두거나 감봉이 됩니다. 자영업자가 장사를 안하면 돈을 벌지 못합니다.

누구나 당연하게 적용받는 논리를 법안으로 만들겠습니다.

 

국회의원도 출석부를 만들어 일정수준 결석을 하면, 부당한 대우를 받게 만드는 법안말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법안을 하나 만들고 싶습니다.

학교에서 학생이 공부를 안하면 자신에게 피해가 오듯이 봉급생활자가 직장에서 일을 안하면

피해를 보게 되어있습니다. 자영업자가 장사를 게을리하면 문을 닫게 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당연하게 적용받는 논리를 법안으로 만들겠습니다.

 

국회의원도 매월 업무 보고서를 제출하여 국회의원에게 월급을 주는 국민들이 열람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법안을 하나 만들고 싶습니다.

보통 돈을 받는사람과 돈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돈을 받는 사람의 의견보다는

돈을 주는 사람의 의견에 따라 돈을 받는 사람의 금액은 틀려집니다. 물건을 사는 사람과

파는사람이 그렇고 월급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그렇습니다.

 

국회의원의 월급에 대한 법안은 월급을 주는 국민들이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들이 뽑은 대표 또는 국민들이 지정한 시민단체의 심의아래 조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내가만약 국회의원 이라면...

너무나 당연한것들이 단연하게 지켜지도록하여, 국민들의 세금이 국민들의 안전에 국가의

발전에 바르게 쓰이도록하여....국회의원이란 자리가 월급을 많이 받는만큼 힘들어 사명감이

있어야 할 수 있는자리고...그 국회의원이 국민들에게 존경을 받을수 있는 자리로 만들고 싶습니다.

 

오늘 이런 꿈을 꾸었습니다.

내가만약 국회의원 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