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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 633일
퇴근후에 집에가니
서윤이가 갑자기 막 달려와서 갑자기 내 양말을 벗겨 주었다.
퇴근후에 항상 양말을 벗는걸 녀석이 본 모양이다.
어릴적 술에취한 아버지께서 양말을 벗겨달라고하며
뿌듯한듯 날 쳐다보시던게 생각난다.
그 때 아버지의 눈빛의 의미를 그 기분을 조금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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