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풍경을 이제서야 올린다.
여기는 벽소령 대피소, 산장위치도 그렇고 시원하게 뚫린 길도 그렇고 모든게 내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풍경이였다.
여기서 1박을 하고싶은 맘이 들만큼, 한참 운행중인 구간이라서 아쉬움에 몇번은 뒤돌아 보았던거 같다.
그저 등뒤로 등뒤로....뭔가를 놓고온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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