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시에서 뱃놀이

여행/일본에서두달 2009. 6. 11. 22:52 Posted by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인기있는 놀이기구 쪽에는 기본 대기시간이 2시간이라 시간이 아까웠다. 그냥 테마를 보며 걷다가보니 좌형이 소리친다
저기저기 사람이 없다고. 눈을 돌려 보니 배를 타며 운하를 따라 한바퀴 도는 뱃놀이인데 정말 사람이 없었다.
좌형이랑 나는 후다닥 뛰어서 줄을 섯다. 여기가 인기가 없는곳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웬지 땡잡은 느낌이였다.



선착장에 도착해서 사람들이 다 올라가길 겨우 기다려서 사진을 한컷 찍었다. 나무로 이루어진 이선찾장이 웬지
맘에 들었다. 좌형은 사진 찍는걸 별로 안좋아하는듯 했는데 억지로 나떄문에 오늘 매우 많은 사진을 찍힌다.



이배가 우리가 탄 배다

거리에서 보는 풍경과 배에서 보는 풍경은 사뭇 느낌이 틀렸다. 배가 움직이는동안 안내원이 마이크로 뭔가 소개를
하는데 일본말로만 한다. 머 하긴 영어로 해도 못알아듣고 중국어로해도 못 알아듣겠지만 그래도 여긴 세계적으로
유명한곳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