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국식 대형마트에 들렀다. 무슨 마트이지...창고처럼 생긴 마트인데 서울쪽에도 있는걸로 알고 있다.
여기서 대빵 큰 음료수도 사고 빵도 사고 망고도 사고 이것저것 오래두고 먹을것들을 잔뜩사고 새우를 사왔다.
어쩌다보니 새우를 구워먹자 분위기로 바뀌어서(가격도 저렴했다 특가?) 이런 이유로...
누나는 새우를 구워보지 못했다고 한다. 음... 그래서 내가 나섯다.
새우는 전에 한번 구워본 기억이 있기때문에 도전!!! 후라이팬에 소금을 적당히 깔아주고 약불로 가열을 하여
그 위에 새우를 한마리씩 올리고 구웠다. 노릇노릇 구워지는 새우를 보고 있으니 절로 군침이 돈다.
생각외로 양이 많아서 3명이서 배부르게 먹을수 있었다.
새우를 먹고 난생처음 망고를 먹어봤는데 깍는것도 힘들고 맛도 별로다. 그냥 망고 통조림이나 망고 말린게 더맛이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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