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 해수욕장의 야자수

여행/나만의제주여행 2009. 9. 10. 19:11 Posted by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함덕의 해변사이로 야자수가 드문드문 서있다. 키다리아저씨같은 야자수와 초록잔디와 푸른바다의 3박자가 이렇게
어울리니 여기가 화와이라고 해도 믿을거 같다. 제주도에 처음와서 오름을 오르고 바닷길을 걸을때 여기가 제주도가
맞는지 다른곳에 와있는건 아닌지 생각했었는데 제주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그런 느낌이 많이 둔해졌었는데

여기 야자수를 보면서 또한번 이국적인 풍경이 느껴졌다.
미리 느끼려하지말고 아는체하지말고 제주도를 제주도라하지말고 내가 제주도에있다고 생각하지말고 제주의 풍경을
감상할수 있다면 어디 하와이가 부러울까...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하와이의 근처에도 못가본 1인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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