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방법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중 기간에 따른 단기투자, 중기투자, 장기투자
이런 기간에 따라 투자방법이 나뉘기도 하지요... 아래글은 장기투자의 당위성...그리고 단기투자의
위험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자 생각일 뿐이고 많은 허점이 있을수 있다는점 알아주시고
읽어주셨으면 좋겠고...더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제 생각의 시작은 이것입니다.
(1)주식투자를 시작한 시점에서 투자는, 수익구간과 위험구간 50 : 50 으로 나뉜다.
(2)주식투자를 한 시점에서부터 위험은 항상 존재하고 따라 다니며 피할수 없다.
(3)주식투자는 잃지 않는 확률을 높이면서 투자를 하는것이 성공 할 확률이 높다.
주식투자를 결심하고 어떤 종목을 매수한 순간 투자자는 위험에 노출되는 확률이 50% 이라고 생각합니다.
종목을 매수하고 주가가 하락하여 위험구간에 접어들면 손해를 보게 될것이고...이때는 매도하여 손해를 결정
짓거나 분할매수를 하여 손해율을 낮추어 수익구간에 접어들수 있도록 위험을 관리해야 합니다.
종목을 매수한뒤 주가가 수익구간으로 접어들면 그 수익율만큼의 안전구간이 생길것이고 수익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그 안전구간은 늘어날것입니다. 수익율이 10%이면 수익율이 0%가 될때까지는 안전하다는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주식은 손해보지 않으면 아직은 안전자산이라고 보는 것이지요.
투자를 하는 순간...위험자산이 될지 안전자산이 될지 확률은 반반이지만 수익구간에 접어들면 안전자산이
된다는것이 저의 생각입니다.(안전구간이 없어지기 전까지는요)
저의 생각을 아래의 그림을 나타내 보았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1)주식투자를 시작한 시점에서.....투자자는 위험구간과 수익구간의 중앙에 놓이게 된다.
(2)손해를 볼 확률도 50%이며 수익을 볼 확률도 50%이다.
(3)투자를 시작하고 주가가 위험구간에 놓이게 되면 손절을 하거나 위험을 확정지어야 한다.
여러가지 전략을 써서 수익구간으로 진입시키거나 손해를 최소화 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분할매수, 기다림)
(4)투자를 시작하고 주가가 수익구간에 놓이게 되면 수익이 난 만큼의 안전구간이 생긴다.
(5)안전구간이 생기면 투자된 금액은 당분간은 안전자산이 되므로 주가의 움직임을 여유있게 기다릴수 있다.
여유있게 기다릴수 있다는건 안전하게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수도 있다.
(6)하지만 수익구간에서 단기수익구간에서 이익을 확정지어 버리면 -> 안전구간이 사라져 버리며
투자자는 다시 위험구간과 수익구간의 50% 의 확률속에 놓이게 된다.
이런 생각을 아래의 그림으로 나타내 보았습니다.
제 생각을 간략해게 정리하면, 주식투자를 시작한 순간 투자자는 50%의 위험에 노출되지만
수익이 난 구간을 안전자산으로 생각하고 장기투자를 한다면....단기투자자들보다 위험에 노출되는 횟수가
상당히 줄어 들기 때문에 단기투자자 보다 장기투자가 안전한거 같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안전하다는건 수익이 많이 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잃지 않는게 안전한 투자라는 개념입니다.
마무리하면....주식투자는 위험에 노출이 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위험에 노출되었을때는 분할매수, 기다림, 손절매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 시켜야 하지만..
굳이 위험구간이 아닌 안전구간에서 짧은 수익을 내고 다시 위험과 수익의 50% 위험 확률에
몸을 던질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그림처럼 저의 생각은 장기투자가 많은 수익을 낼수 있는 투자방법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장기투자자는 분명....투자자를 위험에 자주 내던지는 투자방법은 아닌것 같습니다.
같은 기간에 50%의 위험에 몇번 내던져 지느냐....그걸로 따졌을때 저는 장기투자가 안전한 투자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뽀리의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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