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첫 통장개설

개인적인것/소중한사람들 2014. 2. 27. 19:00 Posted by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미루고 미루다 어제 점심시간에 우리 딸 서윤이의 첫 통장을 개설!

 

우리딸은 태어나자마자 동사무소에서 매달 20만원씩 월급을 받는 귀하신몸이고

서윤이가 쓰는 귀저기 값... 기타등등 물품대를 제한 금액을 요 통장에 조금씩 넣어야 겠다.

나중엔 서윤이의 애교로 여기저기서 뜯어내는 돈까지 이 통장으로 들어갈 것이다 ㅋㅋ

 

우리딸은 장기투자자가 될 것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의해 매년 마이너스가 되는

은행 통장보다는 CMA & 주식거래가 가능한 계좌를 만들었다.

 

목표는 매년 인플레이션 정도의 수익은 꾸준히 낼수 있도록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

서윤이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나이가 될 때까지 잘 관리하여 고스란히 물려 주는 것!

 

잘 관리해서 물려 줄 생각을 하니... 두근두근 거린다.

서윤아! 아빠가 작은돈이라고 무시하지않고, 소중하게 관리해서 잘 돌려줄께

 

앞으로 생길 서윤이 소유의 회사들이 서윤이 처럼 무럭무럭 자랄꺼야 ㅎㅎ

서윤아 망하지 않을 회사에 장기투자를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