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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이가 너무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네가 아픈 건 아빠가 잘 적응이 안되는구나
일하는데 신경쓰이네. 아빠 회사에서 쥐고 다니는 것
귀찬아서 싫어하는데 오늘 열심히 들고 다니고 있다.
오늘 엄마가 카톡으로 낮잠자고 일어나니 38.5도란다
그래도 과자는 열심히 잘 먹는다고... ㅋ
오늘 점심때 네가 낮잠 잘 때 아빠가 돼지국밥 먹고 힘내라고
사놓고 왔는데 잘 먹었는지 모르겠다.
아플땐 잘 먹어야한다.
아빠도 아플땐 꾸역꾸역 억지러라도 먹는단다.
아픈걸 이길려면 힘이 필요하니까!
잘먹고 빨리 나아라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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