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리의 주저리

뽀리이야기 2013. 3. 2. 22:56 Posted by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여기블로그는 거의 나 혼자 노는곳이다.

블로그를 시작한것 자체도 인터넷에 나의 일기장 하나정도 만든다는 생각에서 만들었다.

그런데 가끔씩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쓸데없는 이상한 댓글도 달리곤 하더라

그런 댓글 지우기 귀찬아 설정을 바꾸어버렸다.

 

그래도 일기도 쓰고 블로그 열심히 했는데

블로그도 운동과 똑같은지 꾸준히하면 꾸준히 하는데

한번 안하니 다시 시작하기 힘든 그런 귀차니즘의 한가지인듯 하다

 

나의 블로그에 "뽀리의 주저리" 라는 카테고리를 만든지는 제법 오래되었는데

2년은 지난듯....여기 카테고리에 글하나 적지 않은거 보니 웬만큼 귀찬았는갑다.

뽀리의 주저리라고 만든건...

가끔 혼자만의 생각들을 적어보려고 했는데...혼자만의 생각이라고 해봐야

중요한게 아닌 그냥 잡다한거 말이다.

사람마다 그런거 있잔아 문득 떠오르는 한가지의 우스꽝스러운 생각 또는 사회현상?

기타등등에 대한 생각이 문득 떠올라서 다른사람에게 이야기 해볼까하다가

그러다가 혼자 그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가 혼자 피씩 웃으며~ 쓸데없는 생각이야!

하고 접어버리는 생각. 또는 이건 아주 멋진생각이야 친구들에게 이야기 해봐야지하면서

꼭!!! 잊어버리는 그런 생각 ㅋ

 

그런 나의 주저리를 적어보려고 오래전에 만든 그런 공간

 

블로그에 손을 한참이나 놓았다가 작년부터 시작한 주식공부

정보의 공유가 목적이 아닌 아닌 내가 공부하고 정리한 자료를 정리하는 공간으로서

다시 얼마전부터 블로그에 주식에 관한 내용을 올리다보니

나의 블로그 카테고리중 유일하게 글갯수가 당당히 (0)개인 카테고리를 보고

아~ 저기도 글좀 적어봐야지...

그래 쓸데없는 나의 생각들....

나중에 보고 웃을지도 모르는 생각들...

 

운동을 한참 안했다가 다시하면 처음 몇일은 완전 열심히 하는것처럼

 

그렇게...다시 시작해봐야지..